이재명 대통령이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축사에 담길 대일·대북 메시지가 주목되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재명 / 대통령] <br />존경하는 5,200만 국민 여러분,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, 그리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, <br /> <br />80년 전 오늘, 우리는 빼앗겼던 빛을 되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삼천리 방방곡곡을 감격으로 환하게 밝힌 그 빛은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. <br /> <br />해방에 대한 불굴의 의지, 주권회복의 강렬한 열망으로 스스로를 불사른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일궈낸 것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광복절은 단지 독립을 이룬 날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우리 손으로 우리의 미래를 정하고, 우리의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와 권리를 되찾은 날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80년 동안 대한민국은 눈부신 성취를 이뤘습니다. <br /> <br />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가운데 유일하게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냈고, 군사력 5위, 경제력 10위권 선진 민주국가로 우뚝 섰습니다. <br /> <br />김구 선생이 염원했던 문화강국의 꿈도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 세계인이 우리말로 노래 부르고, 영화, 드라마, 만화, 문학 등 우리가 만든 콘텐츠를 즐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시는 빼앗기지 않을 부강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독립투사들과 애국선열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취였습니다. <br /> <br />음수사원(飮水思源), 물을 마실 때 그 물의 기원을 생각한다는 말처럼,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것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응당한 일입니다. <br /> <br />자랑스러운 항일투쟁의 역사를 기리고, 독립유공자의 명예를 지키는 것은 우리 공동체의 과거와 오늘, 그리고 미래를 지키는 길입니다. <br /> <br />독립투쟁의 역사를 부정하고 독립운동가들을 모욕하는 행위는 이제 더 이상 용납하지 말아야 합니다. <br /> <br />모두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외면한다면 또 다른 위기가 닥쳤을 때 과연 누가 공동체를 위해 나서겠습니까? <br /> <br />공동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르신 분들에 대하여 예우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커지면 커질수록 우리 공동체도 더욱 튼튼해질 것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 정부는 독립투쟁의 역사를 제대로 기록하고 국민과 함께 기억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생존 애국지사분들께 각별한 예우를 다하고, 독립유공자 유족의 보상 범위도 더 넓히겠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독립유공자 유해봉환을 적극 추진하고, 미서훈 독립유공자들... (중략)<br /><br />YTN 강진원 (jinw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81510535413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